끄적임/내꺼

비가 오네....

눌프 2009. 6. 20. 12:09
어젯밤부터 비가 내렸나?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온다.
혼자 술한잔먹었더니, 띵한 아침에 일어나, 헤롱헤롱...
하지만 비가 머금은 바람 한조각에 기분은 상쾌해 진다.

다운받은 드라마를 보고, 살짝 업돼는 기분에, 글이 적어져 이러고 있다....

창문은 방충망까지 열어 제끼고, 빗소리와 흔들리는 나뭇잎소리...
차들이 비내린 도로를 지나며 내는 소리.
하늘에는 비 머금은 구름이 지나고...

낮잠이나 좀 자야 겠다.. 잠이 잘 올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