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ky, wind, cloud and knu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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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내꺼

여름

눌프 2011. 6. 8. 13:35
시간내어 가만히 걷는 길에
따가운 햇살과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마저 기분좋게 느껴지는 계절.

여유를 갖지 못해 걷는 길에
무거워지는 발걸음과 갈길 막는 끈적한 공기에 인상쓰게 되는 계절.

더더욱 늦가을이 기다려지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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