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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ky, wind, cloud and knulf
단단한 붉은색 토마토, 파프리카, 하얀 청포묵, 약간 빨간 콩나물 무침, 은근슬쩍 익은 배추김치, 갓 담근 갓김치, 오이무침, 더덕짱아찌, 두릅 데친것, 감짱아찌, 동치미 무 무침, 동치미 무 된장찌게, 조기구이, 칼국수, 봉골레 파스타, 버섯 리조또, 그리고.... 김밥, 카레, 오리탕~~~
부엌이 넓은 집, 아일랜드가 있는 곳, 인덕션보단 가스렌지, 오븐은 컨벡션 오븐, 핸드 블렌더, 문 끝엔 작은 베란다 텃밭, 넓은 도마 조리 공간, 야채칸에 보관된 많은 채소, 12년산 이탈리아산 발사믹, 1년 넘은 매실청, 직접 만든 고추기름, 오븐에 녹인 치즈, 바랜 색의 토판염, 쿠키속의 듬뿍 들어간 설탕, 아일랜드 옆의 딱딱한 나무 의자, 그 너머 창속의 가지적은 어린 나무, 그 너무 맑은 파란 하늘의 흰 구름... 그리고 너의 얼굴.
깊어 지는 봄이란. 밝은 햇살속에 이마에 송글송글 쏫는 땀방울 다 치워진 목련잎과 몽글몽글 자라는 새싹 손에는 쥔 겉옷의 무게감걷어 올리고픈 긴 소매의 갑갑함 향기로운 따뜻한 에스프레스보단시원하고 양많은 얼금 동동 아이스 아메리카노 잠결에 걷어차는 긴 이불그리고.. 아직은 햇살없는 그늘의 쌀쌀함...
광고에 나오는 문구...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신비" 어릴적 새벽에 일어나 본적이 있다. 더운 여름이었는데, 안개가 자욱하니 깔려 있었다. 해는 뜨지 않았지만 주위는 이미 훤화였고, 아직 더워지지 않는 공기는 상쾌함마져 주었었다. 또 한번의 새벽은 밤새워 일을 하고, 맞이한 새벽과 쌀쌀한 공기였다. 그로인한 기억일까? 난 새벽을 떠올리면 항상 상쾌한 공기를 생각한다. 그리고 약간의 피곤함.이기분이 항상 기분이 좋게한다. 잠자는걸 좋아하는 내가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은 힘들다.하지만 어떠한 이유로든 새벽을 맞이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창문 유리의 색이 점점 밝아 지는 것과, 공기가 점점 상쾌해 지는 기분.어느 시점을 지나 더이상 잠자기 보담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픈 생각. 그런것을 느끼던 열정을 다시 가..
작은 바람조차 없던 짧은 시간. 내겐 없지만 다른 사람은 많은 시간과 인연을 가지며, 지낼때. 그냥 없는거라 여기며, 작은 실타레 하나 끊어 버린적이 있다. 당연스레 언젠가는 후회를 하며, 뭍어 있을 작은.. 보이지도 않을 추억을 나혼자 생각하고 나 외에 다른 사람도 생각할거라는 계산조차 안되는 생각속에 그렇게 철저히 사람은 개인임을 느껴보았다. 어디서 무엇을 한들.. 어떤 무리에 속한들.. 그 무리가 무엇이든.. 어차피 다 똑같은 것을... 이제는 알게되어, 더 많은 후회를 한다. 차라리 혼자였음을.